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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VA) 애난데일의 한식당 위생 상태가 도마 위에 올라

KAGROPA 0 20,970 2018.04.10 11:53

 워싱턴지역 최대 한인 밀집 지역인 버지니아 애난데일의 한식당 위생 상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2월부터 지난달까지 페어팩스 카운티 보건국이 관내 요식업소 위생실태를 점검한 결과 애난데일의 주요 7 한인식당들이 4 이상의심각한 위반 사항(Critical Violation)’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본보가 페어팩스 카운티 보건국이 밝힌 자료를 근거로 애난데일 지역의 11 주요 식당의 위생실태점검 결과를 확인한 결과, A 식당의 경우 무려 6개의 심각한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A
식당의 경우 해산물 패류(Shellstock) 식자재를 담은 용기에 사용관리표(ID Tag) 부착하지 않았거나, 아예 기록자체가 없어 관리소홀로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받았고, 다른 한인 식당 4곳도 같은 이유로 적발되기도 했다.

A
업소는 상시 식재료로 사용되는 육류와 채소류들의 위생관리 규정 위반에 대해서는 지난번 검열에 이어 재차 시정명령을 받았다.
또한 음식을 담거나 만드는데 사용되는 용기들도 불결한 상태로 판정받았다.
이밖에도 4 식당은 식재료의 냉동·냉장 보관 기한 초과와 조리 판매되는 음식들의 기준온도가 미달돼 시정조치를 받았다.

요식업소에서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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