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

우완동 회장 송기양 이사장 48차 총연 총회 참석

KAGROPA 0 35,494 2013.05.07 03:49

[사진: 좌로부터.우완동 회장.송기양 이사장. 이승수 총연감사]
 

우완동 회장 송기양 이사장 48차 총연 총회 참석


총연 중심 공동구매 참여—홈페이지 구축 지원 등 성과 거두고 돌아와


필라델피아 한인 식품인 협회의 우완동 회장과 송기양 이사장은지난 4월14일부터 17일까지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열린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 48차 총회에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과 총연 챕터 자격 문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돌아왔다.


우완동 회장과 송기양 이사장은 이번 총회의 주요 의제인 공동 구매와 회원 챕터 자격 문제 등에 대해 “전 미주의 20만 회원과 29개 지역 코뮤니티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구매 계획을 적극 지지한다”며 “필라델피아 지역에 적합한 상품을 선정해 총연 공동 구매 프로그램에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우완동 회장은 또 총연 내 29개 챕터 가운데 아직 홈 페이지가 없는 챕터를 총연에서 지원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총연에서 가장 먼저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가장 성공적인 홈페이지 운영 챕터로 꼽히는 필라델피아 챕터의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이고 기술적인 부분과 콘텐츠 개발에 관한 지원 요청이 들어오면 총연과 협의해 즉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또 미국 내 일부 챕터와 캐나다 내 일부 챕터의 활동이 중지 됐거나 유명무실한 존재로 전락한 챕터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나와 우완동 회장과 송기양 이사장 등 필라델피아 대표단은 미국 동부 지역의 유명무실한 챕터에 대한 공동 지원 방안이 나오면 이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겠다고 제안했다.


우완동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각 지역의 사정을 더욱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었으며 전반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총연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결론을 다시 한 번 도출한 의미 있는 회의였다”고 밝히고 “불경기가 오랠수록 각 챕터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했다.


우완동 회장은 오는 5월7일의 협회 전반기 세미나를 통해 이번 총연 총회 결과를 설명하고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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