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

제44차 국제식품주류상총연합회 총회 참가

KAGROPA 0 33,805 2011.06.02 06:01

(필라델피아식품협회에서는 왼쪽부터 임희철 이사장,우완동 회장, 이승수 미주총연감사 가 참석 했다)


필라델피아 한인식품인 협회 제44차 국제식품주류상총연합회 총회 참가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 구체적 의견 교환


필라델피아 한인 식품인 협회 우완동 회장을 비롯한 3명의 대표단은 지난 달 19일부터 22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 푼타카나에서 열린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 44차 총회에 참석해 미주 지역의 동포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오는 10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12대 총연 회장을 선출하는 등 현안을 처리하고 돌아왔다.


우완동 회장과 임희철 이사장, 이승수 총연 감사 등 필라델피아 대표단을 비롯해 29개 챕터 대표들과 총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각 챕터 대표단은 “회복세에 들어섰다고 보도되는 미국 경제의 봄기운이 아직 스몰 비즈니스에는 전달되지 않고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지난 수 년 동안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등 서부와 동부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권역별 한인 경제 주체들의 교류와 합동 사업을 통한 동포 경제 업그레이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우완동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각 지역 동포 사회가 처한 경제 환경이 얼마나 심각한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역 경제를 이끌어 가는 각 챕터가 경험과 노하우를 교환하고 아이디어를 모아 돌파구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총회에 참석한 필라델피아와 뉴욕, 델라웨어, 워싱턴 디씨, 볼티모어, 해리스버그 등 동부지역 대표단은 다음 달 델라웨어서 회동을 갖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하는 등 진일보된 일정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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