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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S'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간 쇠고기(ground beef)를 대거 리콜

KAGROPA 0 30,316 2018.12.05 12:27

지난 10 애리조나주 톨레슨의 식품가공업체 'JBS'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쇠고기(ground beef) 대거 리콜 한데 이어 같은 이유로 쇠고기 510 파운드를 추가 리콜했다. 이로써 1200여만 파운드의 쇠고기가 리콜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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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무부 산하 식품안전검사국(FSIS) JBS에서 가공된 살모넬라균 오염 쇠고기가 여전히 국내에 유통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리콜 조치를 확대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난달 해당 간쇠고기 섭취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피해자 수가 25 246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이로 인한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JBS 따르면 해당 오염 쇠고기는 지난 7 26일부터 9 7 사이 생산·포장돼 월마트·샘스클럽·윈딕시 전국의 크고 작은 유통업체에 유통됐다. 해당 제품은 'Kroger', 'Cedar River Farms', 'Grass Run Farms', 'JBS generic' 브랜드 상표가 부착돼 판매됐다.

농무부는 이전에 사놓고 냉동시킨 쇠고기 제품 리콜된 제품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하며, 리콜된 쇠고기는 발견시 즉시 폐기처리하거나 반품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간쇠고기의 경우 가급적 화씨 160 이상의 고온에서 조리해야 하며 다른 쇠고기 제품 역시 145 이상의 고온으로 조리한 3 정도 식혔다가 섭취하라고 권고했다.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음식물 섭취하게 되면 식중독을 유발시켜 12~72시간 이내에 ,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증상은 4~7일까지 지속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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